I been tryin' to tell ya I been dyin' to tell ya Want you all to myself I want you all for myself And when we leave all the parties When we're not in our bodies When we're up in a spaceship That's when I feel the greatest *I made a wish on an eyelash Made a wish on elevens Made a wish on my birthday Talk about you to heaven I plan my days all around ya Planets orbit around ya I was lost 'till I found ya I think angels surround ya
네게 말하고 싶었지 네게 말하고 싶어 죽을 것 같았어 나 자신을 위해 너의 모든 걸 바라는 걸 나는 내 자신을 위해 너의 모든 것을 바라 그리고 우리가 모든 파티를 떠날 때 우리가 우리의 몸 속을 벗어났을 때 우리가 우주선에 있을 때 그때가 가장 광활한 기분이야 나는 간절히 소망했어 11시에 소원을 빌었지 내 생일에 소원을 빌었지 천국에 대고서 너에 대해 말해줘 나는 내 하루를 너를 두고서 계획하지 행성들은 네 주위를 돌기에 난 널 찾을 때까지 길을 잃었어 나는 천사들이 너를 둘러싸고 있다고 생각해
천장에 붙은 파리는 떨어지지도 않아 게다가 걷기까지 하네 너에게 할 말이 있어 바닷가에 갔지 맨 처음 우리가 흔들렸던 곳
너는 없고 안녕 인사도 건네기 싫은 한 남자가 해변에 누워 딱딱 껌을 씹고 있네 너를 보러 갔다가 결국 울렁거리는 네 턱 뼈만 보고 왔지
수족관 벽에 머리를 박아대는 갑오징어들 아프지도 않나 봐 유리에 비치는 물결무늬가 자꾸만 갑오징어를 흔들어놓아서
흑색에 탄력이 붙으면 백색을 압도하지만 이제 우리가 꾸며대는 흑색은 반대편이고 왼손잡이의 오른손처럼 둔해
파리처럼 아무 데나 들러붙는 재주도 갑오징어의 탄력도 없으니 백색이 흑색을 잔뜩 먹고 백색이 모자라 밤새 우는 날들
매일매일의 악몽이 포도알을 까듯 우리의 머리를 발라놓을 때쯤 이마 위의 하늘은 활활 타고 우리는 더 이상 견딜 수 업슨 검은 해변을 달려가 반짝, 달빛에 부러지는 송곳니를 드러내며 서로에게 핫, 댄스를 청하지 누가 먼절까
둘에 하나는 제발이라고 말하지
Sophie, JUST LIKE WE NEVER SAID GOODBYE
We were young and outta control I haven't seen you since I was about, mm, sixteen years old But then you called me up the other day I was shocked, but what could I say? And your voice exactly the same And it makes me feel, makes me feel 우리는 앳되었고 억제될 것도 없었지 나는 너를 보지 못했어, 음, 열여섯 이후로는 그렇지만 어느날 네가 내게 연락을 했을 때 충격받았다는 말 외에, 달리 뭐라 말해야 좋지? 그럼에도 네 목소리는 확실히 다를 바 없었고 그 사실은 내게 감정을, 감정을 불러일으켜
Oh, just like we never said goodbye When you spoke to me in that way Oh, just like we never said goodbye And it makes me feel, makes me feel 오, 마치 우리가 안녕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던 것만 같아 네가 내게 그렇게 말을 꺼내었을 때 말야 오, 마치 우리가 안녕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던 것만 같아 그리고 그 사실은 내게 감정을, 감정을 불러일으켜
We went out the very next day You still remember my favorite place And we laughed, just like we used to And did everything we like to do And now we’re holding hands and running And it makes me feel, makes me feel 우리는 이내 다음날에 마주했지 너는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장소를 기억하고 있었고 우리는 웃음지었어, 익숙하듯 말야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다하고서 지금 우리는 손을 마주잡고서 달리고 있네 그리고 그 사실은 내게 감정을, 감정을 불러일으켜
Oh, just like we never said goodbye When you looked at me that way Oh, just like we never said goodbye And it makes me feel, makes me feel Oh, just like we never said goodbye When you held my hand that way Oh, just like we never said goodbye And it makes me feel, makes me feel 오, 마치 우리가 안녕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던 것만 같아 네가 그렇게 나를 바라볼 때면 말야 오, 마치 우리가 안녕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던 것만 같아 그리고 그 사실은 내게 감정을, 감정을 불러일으켜 네가 그렇게 내 손을 잡을 때면 말야 오, 마치 우리가 안녕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던 것만 같아 그리고 그 사실은 내게 감정을, 감정을 불러일으켜
We were young We had everything we wanted Running wild through the night We were young We had everything we needed And I see that now that you’re here with me I’ve got everything that I could ever need And it makes me feel, and it makes me feel And it makes me feel, makes me feel 우리는 앳되었고 우리는 원하는 모든 것을 쥐고 있었지 밤을 가르며 거칠게 내달리며 우리는 앳되었고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쥐고 있었지 그리고 이제 나는 네가 이렇게 내곁에 있으니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나는 다 가진 것이야 그리고 그 사실은 내게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또다시 감정을 불러일으켜 그리고 그 사실은 내게 감정을, 감정을 불러일으켜
Oh, just like we never said goodbye When you held my hand in that way Oh, just like we never said goodbye And it makes me feel, makes me feel 오, 마치 우리가 안녕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던 것만 같아 네가 내 손을 이렇게 쥐고 있을 때면 말야 오, 마치 우리가 안녕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던 것만 같아 그리고 그 사실은 내게 감정을, 감정을 불러일으켜
Still got that glint in your eye Like you did the very first time Oh, it's like we never said goodbye And it makes me feel, makes me feel, like everything that I could ever need And it makes me feel, and it makes me feel, like I don't ever wanna say goodbye 여전히 네 눈은 반짝거려 정말 마치 처음처럼 말야 오, 우리가 안녕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던 것만 같아 그리고 그 사실은 내게 감정을, 감정을 불러일으키네, 내게 필요한 모든 것처럼 말야 그리고 그 사실은 내게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또다시 감정을 불러일으키네, 내가 결코 작별인사를 원치 않듯이
소피의 ‘JUST LIKE WE NEVER SAID GOODBYE’을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Bubblegum bass에 걸맞는, Teenage스러운 노랫말과 청량감을 지닌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즈음에는 그 노래를 들을 때마다 달리 생각한다. 그녀는 다시 보지 못할 누군가를 마주하게된다면 느낄 감정을 상상하며, 그 사람이 지닌 아름다움이나마 노래로 지어 간직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다. (20210527)
Olafur Arnalds, re:member 에 쓰인 댓글
영상과 노래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상기시켜 줍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비극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상처받았지만 생생하게 기억하며,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들 말입니다. 당신이 항상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죠. 잠깐이라도 잡아보시려고 노력하신 적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보세요. 그 장면을 그려보세요.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몸이 그것을 기록하는 것을 느끼세요. 당신이 보는 것은 배경이고, 당신의 영혼은 그걸 기록하는 테이프입니다. 다신 그런 일이 일어나질 않을 거라는 걸 아시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스스로에게 다시 일어날 것이라 확신하려 애를 씁니다. 하지만 이미 사라졌어요. 여러분은 매일 더 잘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삶이 더 충만해 질 수 있도록,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든 간에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도록 말이에요. 당신은 그 사람을 사랑하지만, 더 사랑하고 싶어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거의 다 사라졌기 때문에요. 그럼에도 당신은 그 사람을 떠나보내려 하질 않을 거예요. 말도 안 되지만, 그게 당신이 순간을 놓지 않으려는 목적이에요.
아마 얼마 전에 친구와 그런 대화를 나눈 적이 있을 거예요. 당신은 밤에 오래 머무른 채 말을 멈출 수가 없었겠죠. 함께 앉아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었어요. 당신의 두 영혼은 같은 박자에 맞춰지면서, 당신 주변의 모든 것이 당신 자신을 더 좋게 해주었죠. 저는 이 노래를 지금 5번 이상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제가 듣고 있는 느낌을 기록하고 다시 기록합니다.
Late last year, I lost an old friend I loved. Three years ago, I decided not to bond with her anymore, so the news I heard after a long time was a big shock to me. And I could tell from his spouse at her funeral how much she was worried about me, and I could hear what she said to him late last year. ‘I'm going to call ‘J’(My name) next year’ I was forced to cry and embrace her spouse when I heard it. And I started telling him what a great person she was. Of course he knew well, but I wanted him to know her more. And I came to regard him as an old friend of mine, who I didn't even know very well, and we talked about the time we spent with her. More cosy, joking around. And now I'm crying again reading your post and reminiscing about her. You really touched me. Because I felt like your writing was for me. Thank you very much. I wanted to reflect on her, but I was having a hard time because it wasn't easy. So I found this music and video, and I can saw your writing. And at least today, your words touched my heart more than Olafur’s work. Thanks to you, I was able to think about her again like this and make a resolution to keep a record of her somehow. January is already half way through, so I think it's a little past time to say hello, but I still want to tell you like I'm saying a spell from the bottom of my heart. Happy New Year, may your life be full of glory. I hope you can remember and recall many th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