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20230303

 

20230302

 

20230227

20230225, 20230226

 

 병치레를 하는 중이신 마미모를 뵈러 본가를 다녀왔다. 다행히도 컨디션은 생각보다 좋아보이셨고, 함께 다대포의 일몰을 찍으러 다녀왔다. 송도해수욕장을 좀더 좋아하지만, 일몰을 보는데는 역시 다대포 만한 곳이 없구나 싶고.

앞으로도 오래동안 마미모와 이 풍경을 즐길 수 있기를.

20230220

VOICE LIVE PLAY를 덜컥 질러버렸다.. 원래는 적당히 필요성이 커질 무렵에 고급기인 VOICE LIVE EXTREME을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가격이 몇 년 전보다 20만원 이상 올라 있는 걸 보니 구매할 의욕이 사라지더라..^____ㅠ
대신 요녀석이라도 먼저 굴려보면서 보이스 이펙터의 필요성을 재고해볼까 싶어졌는데, 마찬가지로 신제품의 가격은 올랐지만 중고가격은 멈춰있길래 그냥 중고로 사게 되었다. 마침 딱 수원 직거래 매물도 있었고 해서 일사천리로 거래를 했다.

 

거래를 하신 분은 30대 후반이신 자영업자 분이었는데, 맞담배를 피면서 음악에 대한 애정을 서로 꺼내었다. 비록 좋아하는 장르는 평행선이었지만, 일상 속에서 음악을 다루는 즐거움을 나누기에는 문제 없었고, 어떤 삶을 살아가야하는 지에 대해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뻤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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